일년내내 언제든지 특별한 체험을.
규슈 남부의 ‘가고시마’로!-1

일년내내 언제든지 특별한 체험을.
규슈 남부의 ‘가고시마’로!

규슈 남부의 최대 번화가가 존재하는 가고시마 시는, 인구 60만의 도시부와 활화산이 공존하는 세계적으로 매우 보기 드문 지역입니다. 가고시마는 온천 천국. 시내에도 대욕탕과 노천탕을 완비한 호텔이 있습니다. 또한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 방문해도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 만한 특별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특히 근래에 관광객들과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체험을 소개하겠습니다.

●스시(초밥) 학교
 

친절하고 꼼꼼한 초밥 장인이 실연하는 생선 손질법을 견학한 후, 각종 초밥 만드는 법을 배워 1인분의 초밥 세트를 완성시켜 바로 먹는 체험형 초밥 교실입니다. 체험이 끝나면 초밥학교 수료증서가 수여됩니다. 이 체험에는 ‘각자 살고 있는 지역의 식재료로 자기 집에서 간편하게 초밥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즐겼으면’ 하는 장인들의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본고장 오시마 명주 만들기베짜기
 

아마미오시마가 생산지인 국가 지정 전통적 공예품 “본고장 오시마 명주”의 매력을 널리 보급한다는 목적으로, 기모노뿐만 아니라 생활 잡화나 인테리어 소품을 취급하는 가게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오시마 명주 자투리천을 아낌없이 사용해 오리지널 볼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한 가닥의 실을 염색하는 데, 다정큼나무를 삶은 염료에 담그고 진흙 밭에 들어가 온몸이 진흙투성이가 되어 진흙 바르는 작업을 수십 회에서 많게는 100회. 그렇게 물들인 실을 고도의 기술로 짜내려 가면 정교한 무늬의 명주가 완성됩니다. 장인들의 솜씨를 접해 보고, 간단한 베짜기 체험도 가능합니다.
 


●가고시마 라멘 순례

일본 전국에 그 지역만의 라멘이 있지만, 라멘 격전지로 유명한 규슈 중에서도 독자적인 발전을 이룩한 가고시마 라멘은 지역민들에게는 친숙한 음식. 국물도 면도 다종다양하지만 많은 가게에서 무 등의 쓰케모노(절임)가 제공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대여 사이클 ‘가고린’을 타고 시내를 돌아다니며 본인 입맛에 딱 맞는 라멘을 찾아보세요.

일년 내내 매력이 넘치는 가고시마입니다만, 계절별 이벤트 시기에 맞춰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번화가 ‘덴몬칸’ 지역에서는, 매년 11월에 약 2만명이 향토 민요에 맞춰 춤을 추는 압권의 ‘오하라 마쓰리’와 현내 113개 주조장의 소주가 한자리에 모여 진지한 자세로 소주를 즐기는 3일간의 ‘소주 스트리트’가, 12월∼1월에는 덴몬칸 공원이 라이트업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덴몬칸 일루미네이션’이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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